시흥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경기 입력 2025-02-11 12:40:37 수정 2025-02-11 12:40:37 허서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시흥시]

[서울경제TV 경기=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일자리·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합니다. 

시에 따르면, 11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정호기 경제국장이 '2025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2만 8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대상 ‘시흥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 및 ‘미래기술학교’ 운영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통한 5060세대 취업 지원 ▲새일여성 인턴제 등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루 사용 추가 할인, ‘흥해라 흥세일’ 행사, 상권활성화센터 운영, 골목상권 특화 거리 조성을 진행합니다. 특히, 소규모 점포 시설 개선 지원금을 300만 원으로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전통시장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합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과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특별 자금을 지원하며, 재해 업체 지원금도 5억 원으로 늘린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고, 플라스틱 디지털 전환지원센터 설립 및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공단 도로 정비, 교통 개선, 소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도 이어갑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