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

경기 입력 2025-02-18 15:30:37 수정 2025-02-18 15:30:37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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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18일 시에 따르면,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39동, 비주택 34동 등 총 173동에 대한 슬레이트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 창고·축사에 한정됐던 비주택 지원 대상을 노인·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됩니다.

한편, 시는 상수도관망 관리를 위해 14개 대행업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이들은 3,986.6km의 상수관로 관리와 긴급 누수 복구를 담당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식수 사고 예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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