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말레이시아 공장 준공…“할랄 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2-26 17:29:14
수정 2025-02-26 18:11:08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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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말레이시아에 제빵공장을 세우고 2조5000억달러 규모의 할랄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파리바게뜨 조호르 공장은 연면적 1만2900㎡ 규모로, 7개의 생산라인을 통해 연간 최대 1억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조호르 생산센터를 교두보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20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고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리바게뜨는 조호르 생산센터에서 계열사 SPC삼립의 수출용 할랄 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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