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허브 시티 인덱스' 시범운영 결과 '종합 2위'
영남
입력 2025-03-12 10:08:08
수정 2025-03-12 10:08:51
김정옥 기자
0개
도시경쟁력 2위, 삶의 질 1위

'글로벌 허브 시티 인덱스'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크게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등 2개의 목표 아래 각각 5개의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첫 지수 분석 결과, 2023년 기준 전체 평가점수에서 부산은 7대 특·광역시 중 종합평가 2위로 나타났으며, 도시경쟁력 2위, 삶의 질 1위를 차지했다.
2018년과 비교해 2023년 전체 평가점수는 3.41% 상승, 도시경쟁력은 2.37%, 삶의 질은 3.84% 상승해 순위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18년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을 보인다.
'도시경쟁력' 지수 추이는 금융혁신이 가장 크게 개선됐고 그 뒤를 이어 물류허브, 관광·마이스가 증가했다. '삶의 질'에서는 행복공동체가 가장 크게 개선됐다.
시와 연구원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시 장기목표와 세부지표와의 정합성을 강화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성과 발표회 'SHOW&TELL' 열려
- 경주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혁신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원자력 경쟁력 강화
-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KOPUA) 워크숍’ 개최
- BPA, 을지연습 기간 부산항 통합피해복구 실제훈련
- 대구 수성구, 한·일 소년소녀합창단 합동 공연 개최
- 수성구 생활지원사, 폭염 속 열사병 어르신 구조
- 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 ‘기업탐방 취업캠프’ 개최
- 포항시·경상북도, 지멘스헬시니어스㈜와 21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 한국수력원자력, ʻ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설명회ʼ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