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 '타이니팜: 리마스터' 정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3-13 14:06:58
수정 2025-03-13 14:06:5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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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컴투스(대표 남재관)와 정식 계약을 통해 개발한 '타이니팜: 리마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니팜: 리마스터'는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SNG '타이니팜' IP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로 기존의 힐링 요소와 농장 경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풍성해진 콘텐츠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오래된 팬은 물론 신규 유저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넓어진 화면, 로딩시간 대폭 감소, 안정적인 서버, 튜토리얼 추가, 편리해진 시스템 등 100가지 이상의 편의성을 개선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신규 동물과 꾸미기를 추가해 게임 내 수집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정식 출시에 맞춰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꽃잎 다람쥐들' 이벤트에서는 출시 한정 건물 '돌아온 타이니 하우스'와 동물 '벚꽃 다람쥐'를 획득해 컬렉션을 모으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 '달콤한 데이트' 이벤트에 참여하면 '쪼꼬 5형제' 동물과 '2단 쪼꼬 퐁듀 케이크' 등 한정 보상을 얻어 신규 동물과 꾸미기의 재미를 확장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타이니팜 IP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유저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니팜: 리마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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