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교보문고 sam 전자책 제휴 프로모션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08:56:43
수정 2025-03-17 08:56:43
고원희 기자
0개
월별 선착순 3000명에 이용권 증정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항공편 예약 고객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보문고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샘) 이용권을 증정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보문고 sam은 201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로, 국내 최대인 23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5대의 기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해 승객들이 보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14일부터 매월 선착순 3000명에게 ‘교보문고 sam 무제한 14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용 방법은 쿠폰 발급 후 교보문고 홈페이지의 sam 페이지 내 ‘MY이용권’ 메뉴에서 교환 번호를 등록하면, 원하는 전자책 콘텐츠를 웹 뷰어로 바로 읽거나 다운로드 받아 비행 중에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 중인 A330과 B737-8 기종에는 USB 충전 포트와 테이블 시트에 전자기기 거치대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기내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호주 시드니 노선과 유럽 노선 취항 등 장거리 노선 확대에 발맞춰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과 교보문고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행과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승객 분들이 비행 중 전자책을 읽으며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행 경험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트박스글로벌,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 해수부 이전 본격화 속 계약조건 변경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기대감 UP
- 한국타이어, 獨 자동차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성과 입증
- 현대차그룹,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 위한 MOU
- HD현대미포, 규제 개선 등에 업고 ‘LCO₂운반선’ 수주경쟁력 높인다
-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시흥 교량 붕괴사고로 6개월 영업정지
- 국가 예산 절감·공정 경쟁 위한 AI 조달 플랫폼 'G2B 파인더' 출시
- 모아라이프플러스, 범용 백신 플랫폼 특허 등록…감염병 시장 ‘게임체인저’ 부상
- “고성장형 비상장기업”…엘유프로, 기업가치 45억달러 평가
- 한-UAE 투자 로드쇼, 제조·생명과학 산업 협력 새 장 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5회 고흥유자축제, 지역 경제 활성화·문화 관광 도약 청사진
- 2미트박스글로벌,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 3해수부 이전 본격화 속 계약조건 변경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기대감 UP
- 4한국타이어, 獨 자동차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성과 입증
- 5충무공의 '결의', 보성 열선루서 428년 만에 부활
- 6현대차그룹,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 위한 MOU
- 7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504건 심의
- 8HD현대미포, 규제 개선 등에 업고 ‘LCO₂운반선’ 수주경쟁력 높인다
- 9전남도, 2026년 국고 현안사업 확보전략 점검
- 10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 밸리 협의체 행사' 성황리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