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구매 5천억 원 달성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사회적경제조직 공공구매 분야에서 5천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4,641억 원 대비 3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에서 5천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직 유형별로 살펴보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3,594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1,162억 원 ▲자활기업 213억 원 ▲마을기업 40억 원의 실적이 집계됐습니다. 

도는 2023년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발표하고, 그중 ‘사회가치 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2024년부터 ‘데이터 기반 구매혁신’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도는 ‘데이터’, ‘붐업’, ‘확장’을 2025 공공구매 3대 키워드로 정하고 구매혁신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