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코스맥스, 매출 우상향 지속 전망…목표주가↑"
금융·증권
입력 2025-03-21 08:55:38
수정 2025-03-21 08:55:3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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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21만→22만5000원 상향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코스맥스 별도 법인의 생산능력(CAPA)이 30%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분기 매출 4000억원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분기를 거듭할수록 최대 매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브랜드사의 'C-뷰티' 확산으로 동남아 수출이 확대되면서, 동남아 자체 생산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5년 10월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법 발효로 동남아 시장이 중국 법인의 이익 규모와 비슷한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와 내년 코스맥스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3%, 5%씩 상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750억원, 영업이익은 5% 늘어난 478억원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일부 브랜드 제품의 중국 공장 생산 이관에도 2월부터 직·간접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기초·색조 화장품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분포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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