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2관왕

경제·산업 입력 2025-03-24 10:19:06 수정 2025-03-24 10:19:06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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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9년, 비데 12년 연속 1위 선정

코웨이 아이톤 정수기2.[사진=코웨이]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코웨이는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 9년, 비데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로,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27점, 비데 부문 815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내구재 부문 평균 668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각 부문 평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800점대를 획득하며 환경가전 선도 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 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와 99.9% 살균력을 인정 받은 ‘정수기 살균 키트’ 도입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생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비데 부문은 위생 관리 용이성과 뛰어난 세정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살균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여기에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줘 위생 관리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코웨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환경가전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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