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민‧관‧군 협력 강화
전북
입력 2025-03-25 17:27:40
수정 2025-03-25 17:27:4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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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대비 통합방위 추진계획 논의…“정치‧안보 혼란 속 시민 안전 최우선”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5일 민관군, 경찰·소방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최영배 제7733부대 3대대장, 김승현 남원소방서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7733부대 2025년 1분기 통합방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격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은 "작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시점에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더욱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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