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동 산불 피해 구호물품 지원
경기
입력 2025-03-27 14:41:11
수정 2025-03-27 14:41:11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등으로 확산됐으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사망 26명, 대피 인원 2만 7천여 명, 피해 면적 약 3만 3천ha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는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94 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용 물품을 긴급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해당 물품은 소방·의료 인력과 대피 주민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등으로 확산됐으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사망 26명, 대피 인원 2만 7천여 명, 피해 면적 약 3만 3천ha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는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94 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용 물품을 긴급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해당 물품은 소방·의료 인력과 대피 주민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율 5.87%…전국 평균보다 2.07% ↓
- 2최경식 남원시장, 산불대응 '비상근무'…현장 점검 나서
- 3트럼프 "관세 의한 車값 상승 신경안써…소비자들 미국차 살것"
- 4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5최대 이익에…은행 희망퇴직금 최대 7억원대·평균연봉 1.2억
- 6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600만명 돌파…주식 투자자 넘어서나
- 7농협·하나·KB 예대금리차 더 커졌다…하나 2년 7개월만에 최대
- 8尹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커지는 신용 불확실성…CDS프리미엄 반등
- 940개 기업 도미노 인상…식품·외식 물가상승률 3% 넘나
- 10'산불추경'마저 희망고문…2분기도 버팀목없는 韓경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