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7번째 B787-9 도입…올해 첫 신규 항공기
경제·산업
입력 2025-03-28 08:53:53
수정 2025-03-28 08:53:53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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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7일 오후 자사 7호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7호기는 올해 첫 번째 도입기로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기종이다. 좌석 클래스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비행기는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노선의 증편을 진행해 운항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주 1회 운항이 추가되며, 5월 30일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이 신설된다. 또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스케줄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2대의 항공기가 모두 도입되면 운항 안정성은 물론 고객의 이동편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HSC)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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