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4개 노조, 안동시에 산불 피해지원 성금 800만원 기탁
강원
입력 2025-04-04 16:09:57
수정 2025-04-04 16:09:5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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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김천시, 영월군 노조 각각 백만원씩 안동시 노조 오백만원 성금 기탁
- 전공노 탈퇴 인연으로 공무원 처우개선 위한 연대활동을 이어오던 중 함께 마음 모아
원공노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접한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을 고민하였고,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함께 탈퇴한 안동시, 김천시 및 작년에 출범한 영월군 노조와 뜻을 모아 성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
전공노 탈퇴 이후 공무원 처우개선 및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위해 함께 연대를 하고 있는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소재한 안동시에 원공노 등 3개 노조는 산불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안공노는 우리와 같이 전공노 탈퇴 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인연이 있어 김천시, 영월군 공무원노조와 함께 안동시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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