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 프리미엄 PLCC 'MG+ BLACK 하나카드'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4-10 09:13:12 수정 2025-04-10 09:13:12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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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쇼핑·골프·일상 할인에 공항 라운지·10만원 바우처 제공

MG+ BLACK 하나카드.[사진=하나카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의 프리미엄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MG+ BLACK 하나카드’를 지난 8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G+ BLACK 하나카드’는 프리미엄 혜택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해 ▲해외여행, 쇼핑, 골프, 일상영역 청구할인 서비스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VISA 브랜드 서비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10~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여행 영역인 ▲해외 전 가맹점 ▲여행(하나투어,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면세점(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면세점)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월 최대 3만원 한도)이 가능하다.

쇼핑 영역인 ▲홈쇼핑(GS SHOP,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온스타일,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뿐만 아니라 ▲골프(골프/골프연습장 업종)에서도 영역별 10% 청구할인(월 최대 3만원 한도)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상 영역인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택시(카카오T, UT, 택시업종)에서는 50% 청구할인(월 최대 1만원 한도)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MG+ BLACK 하나카드로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충족 시 해외여행·쇼핑·골프·일상 영역에서 월 최대 5만원, 100만원 충족 시 해외여행·쇼핑·골프·일상 영역에서 월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영역별 청구할인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바우처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도 준비돼 있다.

1차년도(카드 발급월을 포함 12개월 내)에는 이용실적 50만원 충족 시 연 1회 프리미엄 바우처(호텔 다이닝 10만원 현장 할인, 신세계 10만원 모바일 상품권, SK 10만원 모바일 주유권, 배달의 민족 10만원 모바일 상품권, 9만 하나머니 중 택 1)를 제공한다. 또한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실적 50만원 충족 시 다음 월에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과 동반자를 포함해 통합 연 3회, 일 3회까지 제공한다.

지난달 실적과 관계없이 2차년도에는 1차년도 기간 동안 이용실적 600만원 이상 이용 시 바우처와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또는 MG더뱅킹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MG+ BLACK 하나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VISA) 12만원이며, MG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설계된 MG새마을금고 첫번째 프리미엄 PLCC는 손님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기획된 프리미엄 카드로, 골프와 여행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신용카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손님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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