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서관의 날 문화행사 운영
경기
입력 2025-04-10 16:02:45
수정 2025-04-10 16:02: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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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도서관별 문화행사를 운영합니다.
시에 따르면,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본래 기능인 독서와 지식 나눔은 물론,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4월 12일에는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늘리는 ‘두배로 데이’가 시행됩니다.
중앙도서관은 동화구연, 마술체험, 지역작가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꿈두레도서관은 북크닉, 시민탐방학교,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합니다. 양산도서관은 마술 공연, 초평도서관은 시니어 도서전, 그림책 전시, 인생 일기장 배부 등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소리울도서관은 타악 공연과 저글링쇼 등 이색 공연을 마련하고, 햇살마루도서관은 독서통장을 성인까지 확대 발급하며, 가족 단위 공연도 선보입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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