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치유농업 첫 발
경기
입력 2025-04-11 14:50:43
수정 2025-04-11 14:50:4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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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연구회는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습니다. 연구회는 김찬심·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흥시 치유농업 정책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 중입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서울 강동구 치유농업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주요 프로그램, 시설 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센터의 치유 텃밭, 실내 치유공간, 스마트팜 시설 등은 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로 평가됐으며, 체계적인 운영 방식과 지역사회 연계 사례도 주목받았습니다.
연구회는 향후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 및 제도 연구,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가며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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