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년마을 '가온', 문화로 이어지는 청년 정착 플랫폼 부상
광주·전남
입력 2025-04-23 16:14:42
수정 2025-04-23 16:14:42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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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에 이어 2·3호점 개소 예정
지역축제 연계·창업교육·예술활동 등 청년 유입 본격화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가 수도권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년째를 맞아 추가 개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가온'은 청년의 창작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교류와 실험이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지난해 수도권 출신의 한 청년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여수에 전입한 사례도 있었다.
시는 올해 '가온' 1호점 운영을 기반으로 2호점과 3호점 추가 개소를 준비 중이며 다양한 체류형 창작 프로그램과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 친화형 도시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주 살이형 문화창작 프로젝트 ▲청년 간 네트워크 캠프 '가온 리트릿' ▲전시·공연 중심의 'The 가온 프로젝트' ▲커피·베이킹 ▲인공지능(AI) 활용 등 실용교육이 연중 운영된다. 청년 창작자와 방문객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기 위한 문화활동도 강화된다.
또한 청년마을은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거북선축제 ▲충무지구 청년거리 문화한마당 ▲청춘버스킹 ▲흥국상가 문화행사 등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과의 소통의 장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충무동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 쉬어가는 공간'도 별도로 조성 중이다. 해당 공간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과 주민의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운영되며 원도심 재생의 문화적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청년마을 가온 팀제로백 백현공 대표는 "청년들이 여수에서 창작하고 도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험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년마을 '가온'은 단순 체험이 아닌 지역 정착과 창업 네트워크의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활약하고 머무는 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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