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의 축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오는 24일 개최

강원 입력 2025-05-09 09:18:11 수정 2025-05-09 09:18:11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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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홍보물.[제공=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대공연에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가족 골든벨’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VR체험 ▲강원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경동대학교 건강관리·응급처치체험을 비롯해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시그림책센터,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30여 기관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예체능 활동뿐 아니라 인성교육, 진로탐색, 사회참여의 기회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에는 사생대회도 함께 열린다. 관심 있는 초등학생은 모집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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