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초등학교서 학생 등 1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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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0 11:38:11
수정 2025-05-10 11:38:11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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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제로 외부 업체 조리 급식 체육관서 배식
전수조사로 피해 집계 늘어날 가능성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학교와 교육청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과 교직원은 1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수조사 진행에 따라 피해 집계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 학교는 급식실 건물이 안전 문제로 폐쇄돼 외부 업체가 조리한 급식을 체육관에서 배식해왔다.
앞서 2월에는 교내 건물 중 한 곳의 안전 우려로 개학이 3월 10일로 연기된 바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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