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 전북도청과 환경보호 위한 그린짐 활동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상생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짐(Green Gym)’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짐은 숲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신체·정신 건강 증진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을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단법인 전북생명의숲,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전주 시민들의 대표적 산책 공간인 건지산에서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어린나무 보호용 지지대 설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등 녹지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전북생명의숲이 주관한 생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건지산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 구조, 나무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su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