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헬스케어, 미스터불스 가격 조정 및 약국 판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5-26 10:48:16
수정 2025-05-26 10:48:16
고원희 기자
0개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소비자 접근성 높여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푸른헬스케어는 자사 남성 건강기능식품 ‘미스터불스(MR. BULLS)’가 기존 온라인 중심 유통에서 나아가 약국을 통한 판매도 본격화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약국 입점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물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제품 가격 인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미스터불스’는 기존 판매가 6만8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조정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중장년층 소비자의 오프라인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약국 유통망을 통한 직접적인 제품 노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미스터불스’는 남성의 활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으로 온라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약국 진출은 유통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푸른헬스케어 관계자는 “약국 유통망 진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미스터불스를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유통 과정에서의 비용 절감 효과를 바탕으로 가격 인하(4만9000원)를 실현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유통 정책과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두산에너빌, 사우디서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 태양광 날개 단 한화큐셀, 美 세액공제 축소에 ‘한숨’
- 경영평가 D등급 코레일...한문희 체제 성적표는?
- 한타 조현범 '횡령·배임' 선고 D-2...경영 향방에 '촉각'
- hy, 사업부진에 적자 지속…‘수출·B2B’ 돌파구 될까
- ‘끼워팔기’ 유튜브에 면죄부…국내 플랫폼은 ‘울상’
- 술 따르면 붉어지는 선비 얼굴…‘뮷즈’ 없어서 못판다
- 베스트텍,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컨소시엄 참여
-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로 ‘엔트리·스탠다드 EV 시장’ 선도
- 한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10GW 전력공급…“변전소 등 신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서울 시외버스'...내달 30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 2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한달 새 12.3% 증가
- 3두산에너빌, 사우디서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 4카드론 질적 구성도 중요…'부실 위험' 경고받은 현대카드
- 53년 만에 유상증자 나선 농협銀…복잡한 속사정은?
- 6태양광 날개 단 한화큐셀, 美 세액공제 축소에 ‘한숨’
- 7경영평가 D등급 코레일...한문희 체제 성적표는?
- 8한타 조현범 '횡령·배임' 선고 D-2...경영 향방에 '촉각'
- 9hy, 사업부진에 적자 지속…‘수출·B2B’ 돌파구 될까
- 10‘끼워팔기’ 유튜브에 면죄부…국내 플랫폼은 ‘울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