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66개 버스정류장 '대대적 정비공사' 추진
전북
입력 2025-05-28 15:54:14
수정 2025-05-28 15:54:14
김영미 기자
0개
노약자 이용 비율 약 65%
안전한 버스정류장 시설로 교체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6월부터 성내면 30개소, 공음면 17개소, 대산면 19개소 등 총 66개 버스정류장에 대한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9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버스정류장 내 노후된 시설의 재도색, 훼손 및 파손된 정류장 재설치, 유리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가 시행된다.고창군의 버스정류장에는 주로 농어촌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하루 31대의 버스가 일평균 약 2800회에 달하는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노약자 이용 비율이 약 65%에 달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창군 농어촌 버스는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일반인은 1000원, 학생은 500원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고창군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농산물,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명품시장 도전
-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열고 농업예산 개선 논의
-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생활권 맞춤형 건강서비스 본격 운영
- 전북도 주민자치연합회 8월 월례회의, 장수군 계북면서 개최
- 순창장류축제, 11개 읍·면 특색 먹거리 부스 본격 준비
- 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 자연 속 힐링 체험 기회
- 남원 시민단체 "모노레일 사태, 전·현직 시장·시의회는 사과하라"
- 남원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만인정신 계승 의지 다져
- 창립 40주년 고창농악보존회, 전승·확산 중심지로 자리매김
- 고창갯벌, 바다 쓰레기 줍기 대회 참가자 모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캔버스엔, 인수 주체는 자본잠식社 오너…딜 성사 '불투명'
- 2류마티스·건선 등 만성 염증, 유전자 스위치 조절해 잡는다
- 3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몽골 친길테 구청으로부터 공로훈장 수상
- 4팀네이버X에이에스티홀딩스, 사우디 디지털 전환 위한 플랫폼 사업 성과
- 5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광복80주년 재외동포 통일정책 세미나’ 참석
- 6SBA,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 새단장
- 7남원 농산물,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명품시장 도전
- 8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열고 농업예산 개선 논의
- 9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생활권 맞춤형 건강서비스 본격 운영
- 10'2025 전국체전' 10월 개최 앞두고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