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섬마을에 식수전용 저수지 준공…7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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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2 14:35:42
수정 2025-06-12 14:35:4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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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2만 톤, 정수시설 1일 80톤 규모 저수지 조성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군수를 비롯해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김인정 전남도의원·주만종 군의원·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와 축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도 식수전용 저수지는 2022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수원지 2만 톤, 정수시설 1일 80톤, 배수시설 80톤 규모로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저수지를 통해 대마도의 식수 사정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여러분께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조도면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나배도와 관사도·서거차도와 상·하죽도를 잇는 해저 관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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