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동시장 K-한우 수출 본격화
금융·증권
입력 2025-06-17 15:37:13
수정 2025-06-17 15:37:13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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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농협 경제지주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현지시간 16일부터 K-한우의 중동시장 수출을 위한 UAE농협한우수출개척단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아부다비 힐튼호텔에서 UAE정부기관을 포함해 현지 언론·육류 바이어·호텔 셰프·인플루언서 등 150명을 초청해 한우 할랄 한우 론칭쇼를 농림축산식품부·aT·주UAE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했다. 농협은 현장 분위기에 대해 뛰어난 풍미와 맛을 자랑하는 K-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농협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협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횡성케이씨간 체결한 중동지역 한우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이다. 이어, 전국 8개소 지역 한우브랜드(강원한우, 경주천년한우, 명실상감한우, 울산축협한우, 토바우, 하동솔잎한우, 합천황토한우, 횡성축협한우)와 함께 UAE 농협한우수출개척단을 구성해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UAE농협한우수출개척단은 한우 수출 본격화를 위해 K-Food Fair 한우 홍보관 운영 , 현지 바이어 마케팅, 두바이총영사관 간담회, 중동 K-푸드 민관협업센터 현판식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했다”며, “대한민국 고품질 축산물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신호탄으로 삼고 수출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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