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베어스타운 휴장...'주민 1200명 탄원'
경기
입력 2025-06-17 23:36:45
수정 2025-06-17 23:36:4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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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 내촌면 주민 1,200여 명이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며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했습니다.
2022년 리프트 사고 이후 3년째 임시 휴장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랜드파크 측이 개장 일정 공개는 물론, 시청과 지역 주민의 면담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탄원서에는 조속한 견해 표명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포천시는 베어스타운 측과 조속히 면담을 추진하고, 지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는 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누적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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