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도큐브, 고성능 게이밍 태블릿 2종 국내 공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6-23 17:46:48 수정 2025-06-23 17:46:48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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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태블릿의 새 기준 제시…가성비·실용성 겨냥
네이버 신상위크 통해 한국 시장에 23일 정식 론칭

[사진=알도큐브]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LTE를 지원하는 가성비 태블릿으로 잘 알려진 알도큐브(alldocube)는 iplay 시리즈가 한층 향상된 성능의 게이밍 태블릿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주목받아온 알도큐브(alldocube)사의 iplay 시리즈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게이밍 태블릿 신제품을 23일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한다.

신제품은 iplay70 mini turbo와 iplay70 mini ultra 두 가지 모델로, 기존 가성비 중심에서 게이밍 및 고성능 사용자 경험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iplay70 mini turbo는 진화한 '가성비 게이밍 태블릿'을 표방했다.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게이밍 태블릿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전 모델 iplay60 mini turbo의 핵심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60Hz에서 90Hz로 향상돼 더욱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며, 메모리도 8GB에서 12GB RAM으로 확장해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했다. 저장 공간은 128GB에서 256GB로 대폭 증가해 게임 및 앱 저장 여유를 확보했다.

일상적 콘텐츠 소비뿐만 아니라, 중급 게임 플레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play70 mini ultra 제품은 스냅드래곤 칩셋 탑재로 '하이엔드 게이밍'을 겨냥했다.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iplay70 mini ultra는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Snapdragon) 7+ Gen3를 탑재해 고사양 모바일 게임도 쾌적하게 구동 가능한 퍼포먼스급 성능을 제공한다.

Snapdragon 7+ Gen3는 중상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적용되는 고성능 칩셋으로, 그래픽 처리 능력과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 게이머를 위한 2.5k화질에 144Hz 주사율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7300mAh의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해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영상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이밍 등 다양한 고부하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iplay70 mini ultra는 그간 마땅한 대체제가 없던 레노버 Y700 시리즈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게이밍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고려하는 사용자층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알도큐브(alldocube)의 새로운 iplay70 시리즈는 단순한 보급형 태블릿이 아닌 게임, 콘텐츠 소비, 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고성능 디바이스다. 특히 가격 경쟁력, 스펙 대비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점에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디바이스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iplay70 시리즈의 공식 수입사는 엠케이하이드(MK-HIDE)로, 국내 유통 안정성과 A/S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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