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무더위 날릴 ‘쿨비즈 유니폼’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5-06-27 08:54:06
수정 2025-06-27 08:54:0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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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쾌적한 근무 환경 제공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무더운 날씨 속 공항 근무 임직원들을 위해 여름용 셔츠 유니폼 ‘쿨비즈’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도 6월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한다.
금번 지급되는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의 반소매 폴로셔츠 형태로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을 사용했다. 실제 유니폼 착용 시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 온도가 2~3℃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올해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왼쪽 앞 가슴 부위에 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해 볼펜이나 가벼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하계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해 왔다. 이를 통해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혹서기 공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용품 제공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방법 안내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쿨비즈 유니폼 운영을 통해 공항 지점 근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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