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보청기, 신제품 ‘오티콘 오운 SI’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04 13:46:00
수정 2025-07-04 13:46:0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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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청취 보조·소음 관리 기능 탑재
식약처 인증 받은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오티콘보청기는 신제품 ‘오티콘 오운 SI(Own SI)’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오티콘 오운 SI’는 귀에 딱 맞게 착용돼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보청기를 원하거나 버튼 조작이 쉽고 고출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다.
보청기는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귓속형 보청기는 이 중 가장 작은 크기다.
티가 잘 안나기에 자연스러운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작은 크기에 얼마나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지’다.
‘오티콘 오운 SI’는 24시간 지원하는 인공지능(DNN) 2.0 이 탑재됐다. 일상 속 접할 수 있는 1200만개의 환경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초소형 프리미엄 귓속형보청기다.
또한, 순간 소음 안정관리 기능으로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50만개의 소음을 즉시 조절하여 청취에 불편한 소음을 편안하게 해줌으로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설계된 맞춤형 기술이 탑재돼있다. 작지만 다양한 기능의 '오티콘 오운SI'는 더 선명하고 또렷한 소리로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오티콘보청기는 국내 보청기 업계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브랜드다. 인공지능 기능을 기반으로 한 보청기의 안정성과 효과를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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