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8월 18일까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개장…‘안전기원제’ 개최
전북
입력 2025-07-10 22:54:33
수정 2025-07-10 22:54:33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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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무사고·무재해 기원…해양안전관리 만전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피서철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하는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기원제에서는 마을 대표의 고사 진행과 함께 바다에 제를 올리는 의식행사로 해수욕장 인근 청결활동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오는 8월 18일까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을 본격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 및 수상오토바이 배치, 관계기관 합동 순찰, 행정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철저한 해양안전관리에 나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한마음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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