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2025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추가2차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7-14 14:00:55 수정 2025-07-14 14:00:5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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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커리큘럼에 자격증 취득까지
직장인 배려한 야간 수업·장학 혜택 제공

[사진=중앙대학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2025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추가2차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융복합표준정책학과(주간) 등 총 4개 전공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8월 6일 자정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접수 후 입학원서와 각종 제출서류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8월 9일 실시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13일 중앙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복지행정학과는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졸업생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 현장 사례 중심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공공기관 및 민간복지기관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다문화정책학과는 다문화사회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시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정책 기획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이주 아동 등 다양한 대상과 관련된 현장 이슈를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된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주간 석사과정으로, 사회과학과 공학이 융합된 다학제적 교육과정을 통해 표준 및 인증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화 전략, 기술 정책 분석 등을 중심으로 수업이 구성되며, 4학기제로 운영된다. 

야간 과정은 주 2회 수업으로 5학기제로, 직장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재학생에게는 매 학기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양한 학과별 특전도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인정자로,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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