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성 잔디광장서 '한 여름밤 콘서트' 개최
전북
입력 2025-08-05 17:18:09
수정 2025-08-05 17:18:0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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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몽니 출연
12일 저녁 7시 30분, 선착순 무료 입장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YB(윤도현밴드), 몽니 그룹이 출연하는 '고창 한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YB는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며 대한민국 밴드 음악의 한 축을 이끌어왔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사회적 메시지를 아우르는 음악 세계, 윤도현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은 여전히 세대를 넘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몽니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혼성 4인조 모던 록 밴드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록 사운드를 조화롭게 결합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소나기', '그대와 함께', '소년이 어른이 되어' 등 다수의 대표곡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읍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여름밤 콘서트'를 펼쳐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활력을 얻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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