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요기로' 전문센터 개소…전국 무방문 서비스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5-08-08 16:22:46 수정 2025-08-08 16:22:46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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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 원스톱 온라인 진행…철저한 비밀 보장

[사진=요기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법률사무소 심우는 온라인 개인회생·파산 서비스 플랫폼 ‘개인회생 요기로’ 전문센터를 최근 공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법률사무소 심우에 따르면 개인회생 요기로 전문센터는 상담, 서류 작성, 변제계획 수립, 법원 제출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절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철저한 비밀 보장이 원칙이다.

만약 법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질 경우 수임료 전액 환불 제도를 운영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요기로는 채권자 수 10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0인을 초과할 경우 채권자 1인당 10만 원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한다.

나아가 채무 분석 및 변제계획 수립 과정 등에서 최대 90% 채무 감면을 목표로 합법적 절차를 적용한다. 법원 송달료, 인지대 등 실비는 별도 부담이다.

요기로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무방문으로 개인회생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경제적 재기를 원하는 채무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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