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미추홀구 미래 활력 높인다"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이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주민 동의서 재징구 등 재개발 사업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미래를 좌우할 도시철도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재개발은 단순한 건설 사업이 아니라 주민의 생활과 도시 균형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 정비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철도 용현서창선(4호선) 신기시장역 추진 주민간담회’에서는 “신기시장역 신설은 미추홀구 중심 상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철도 4호선이 교통 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추2구역 재개발과 신기시장역 신설 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미추홀구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미추홀구가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