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영 인천시의원 “주민·산업 중심 공정 정책 필요”

전국 입력 2025-08-19 17:20:30 수정 2025-08-19 17:20:30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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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신성영 인천시의원이 제3연륙교 통행료와 명칭 문제,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 AI 기반 스마트공장 지원 등 주민과 산업 경쟁력 중심의 공정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더불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확정한 결정에 대해 “영종 주민 권리를 무시한 편향적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주민의 공동 투자로 건설된 다리입니다. 통행료를 부과한다면 이는 명백한 이중 부담이자 주민 권리 침해”라고 강조했다. 유료도로법 제4조 위반 가능성을 지적하며 통행료 전면 무료화 필요성을 촉구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또한 AI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역차별 해소, 제도적 지원 확대, 지역 맞춤형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현장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재정 지원, 상생 모델, 전문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 실행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신 의원은 주민과 산업계 모두가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강조하며, 주민 중심 정책과 산업 혁신이라는 두 축을 잇는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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