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강원
입력 2025-08-13 17:45:37
수정 2025-08-13 17:45:3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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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하·송기헌 의원, 13일 원주 지역 현안 및 재난 4개 사업 총 15억원 특교세 확보 밝혀
- 옛 동화교 보수(3억), 장애인 쉼터(3억), 기업·혁신도시 재난안전전광판 설치(4억), 관설동 학마을 일원도로 개설(5억)
- 박정하·송기헌 의원, “지역 현안 추진과 재난·안전 지대 해소를 위한 특교세 확보 환영”

국민의힘 박정하(강원 원주시갑)·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시을) 국회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며 행안부 특교세 확보 내역을 13일 밝혔다. 특교세 확보 사업은 ▲옛 동화교 보수(3억 원) ▲장애인 쉼터 시설보수(3억 원) ▲혁신·기업도시 재난안전전광판 설치(4억 원)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중로1-17호) 개설(5억 원) 등 4개 사업, 총 15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옛 동화교 보수 사업은 문막읍 보통로 239 일원에 위치한 교량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보수공사를 실시, 교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쉼터(시설보수) 사업은 도내 최초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쉼터 완공시 장애인 소통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혁신도시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사업은 지정면 가곡리(기업도시, 거울못공원) , 반곡동 미리내도서관(혁신도시) 인근에 재난안전 전광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재난 및 기상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 개설 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중앙고속도로 관설 하이패스IC(나들목)의 진·출입로다. 향후 관설 하이패스 나들목과 도로 개설로 주변 지역 개발 및 통행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
박정하·송기헌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원주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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