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원자력 경쟁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8-22 10:46:05 수정 2025-08-22 10:46:0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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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OUD 아이디어선정위원회 개최…차세대 혁신 기술 선도

참가자들이 '사외공모과제(K-CLOUD) 아이디어선정위원회'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달 21부터 22일까지 라마다 바이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사외공모과제(K-CLOUD) 아이디어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전략적 연구과제를 도출하고자 2017년부터 해마다 사외공모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161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한수원은 위원회를 통해 40여 개 과제를 선정한다.

한수원은 선정된 과제를 다양한 학문·기술분야 신진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고, 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연구과제 20여 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해까지 약 700억 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51개 기관과 사외공모과제를 통한 138개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신진연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심의 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원자력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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