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8973억 원 편성
전북
입력 2025-08-28 19:15:42
수정 2025-08-28 19:15:59
김영미 기자
0개
민생회복 소비쿠폰, 군민활력지원금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8973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차 추경예산보다 251억 원이 증액됐으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추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1인당 20만 원씩 지급되는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의 내용을 담고 있다.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전반에 긍적적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려운 군민의 생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과감하고 신속한 민생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9월 2일 개회하는 제318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이강산] NEXT K: 전북
- 남원동부노인복지관, 매월 셋째 주 '무료 세무상담' 운영
- 남원시, 우수 집단급식소 3곳 추가 지정…식중독 예방 체계 강화
- 지리산 용호구곡, '보이는 안내서'로 새롭게 만난다
- 남원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청년친화 산업단지' 도약
- 순창군, 지역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영예
- 고창군,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출하농가 공모
-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8년 연속 전북 생태관광지 시군평가 최우수
-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 민생 중심 행정사무감사 진행
-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개최…예산 투명성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2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3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4NEXT K: 전북
- 5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6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7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8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9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10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