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Red Points’, 한국서 정식 서비스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29 14:00:04
수정 2025-08-29 14:00:04
이채우 기자
0개
IP 침해 행위 24시간 탐지·신속히 제거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브랜드 및 지식재산권 보호 분야 기업 Red Points는 지난 7월부터 한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Red Points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품, 불법 콘텐츠, 도메인 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지식재산(IP) 침해 행위를 24시간 탐지하고 신속히 제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는 스페인에 있으며, 미국·중국·유럽 등에도 지사를 두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또한 현재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 이후 누적 1억 달러(한화 약 14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IP 보호 통합 솔루션 ‘TRUST data(트러스트 데이터)’를 운영하는 리팡아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TRUST data는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뿐 아니라 중국 내 위조품 생산공장 추적 및 단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TRUST data는 오프라인 단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온라인 유통 차단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Red Points의 AI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이 결합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이 가능해졌다.
임동숙 TRUST data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Red Points 서비스를 시작한 7월 이후, 이미 온라인 게임, 코스메틱, 패션 의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Red Points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 수출기업의 브랜드와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제철, 국내 철강사 최초 호주 철강지속가능성 인증
- [위클리 비즈] '케데헌' 돌풍…빌보드 넘어 스크린까지
- SK, 울산서 AI 데이터센터 첫 삽…“AI 허브 도약”
- SK vs 솔루스 ‘동박’ 패권 다툼…韓·美·유럽서 격돌
- 투자 제로 ‘깡통 VC’ 급증…벼랑 끝 초기 창업자
- 신세계푸드, 선택과 집중?…성장 동력 어디에
- ‘먹는’ GLP-1 비만약 출시 가시화…국내선 일동제약 도전
- 中에 밀린 ‘K-로봇’ 반격…“가격·기술 경쟁력 높인다”
- KIMCo, 제약사 손잡고 바이오벤처 키운다…157억원 펀드 운용
- 림팩스컨설팅, 실행 중심 컨설팅으로 기업 위기 극복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