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터즈, 프리미엄 스프레드 브랜드 ‘크리미온’ 1일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9-01 14:10:23 수정 2025-09-01 14:10:23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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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그니터즈]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이그니터즈는 프리미엄 스프레드 브랜드 ‘크리미온’을 1일 정식 런칭하며 K-디저트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미온은 '맛을 넘어, 감각의 세계로'라는 슬로건처럼 감각이 기억하는 브랜드 경험을 추구하는 차세대 스프레드 브랜드다. 국내 스프레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던 맛의 선택지를 넓히고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미식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다. 

첫 라인업은 ‘크리미온 인절미 스프레드’, ‘크리미온 흑임자 스프레드’, ‘크리미온 밤 스프레드’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크리미온 인절미 스프레드’는 화이트초콜릿 스프레드에 신선한 찹쌀로 만든 콩가루와 바삭한 소보로 분태를 더해 인절미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식빵에 바르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럼블 식감으로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크리미온 흑임자 스프레드’는 깊은 고소함을 지닌 흑임자를 초콜릿 스프레드와 조화시킨 제품으로 깨의 식감까지 살아 있어 달콤함과 고소함의 균형을 선사한다. 특히 구워 먹었을 때 더욱 깊고 진한 고소함이 강조되며 긴 여운을 남긴다. 

‘크리미온 밤 스프레드’는 국내산 햇밤의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일반적인 스프레드와 달리 바삭하게 구웠을 때 노릇하게 익은 밤 특유의 풍미가 살아나며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이그니터즈 관계자는 “크리미온은 단순한 잼을 넘어 감각적 브랜드 경험을 지향하며 K-누텔라로 불릴 만큼 독창적이고 중독성 있는 스프레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제품과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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