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나노칼슘, 대한임상보건학회 '칼슘 부문 최우수 기업' 선정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인제나노칼슘이 대한임상보건학회(Korean Academy of Clinical Health)로부터 ‘칼슘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제나노칼슘이 보유한 나노 입자 기술력과 임상 검증을 통한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인제나노칼슘은 한미양행에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체 개발한 나노 입자 기술을 적용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칼슘 제품 대비 흡수 효율과 생체 이용률을 개선해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칼슘 보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SCI급 논문을 포함한 국제 수준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건강·보건 분야에서 공신력과 기술적 성과를 갖춘 제품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제나노칼슘은 학회의 평가를 통과해 제품 신뢰성과 기업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제나노칼슘은 학회 인증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관계자는 “인제나노칼슘은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한 나노 기술로 칼슘 제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인제나노칼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인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세계적인 프리미엄 칼슘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