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 2조5천억 ‘체감예산’ 집중 투자

전국 입력 2025-11-17 14:29:56 수정 2025-11-17 14:29:56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내년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올해보다 767억 원 증가한 예산은 복지·일자리·교통 등 시민 체감 분야에 집중 배분됐다. 출산·양육 지원,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친환경 급식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 강화됐다.

시는 2026년 예산안을 2조 5,145억 원으로 확정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 2,000억 원 발행을 포함해 청년 월세 지원·기본소득 등 청년 정책을 확대했다. 교통 부문은 광역버스 신설, 프리미엄버스 운행, 버스 공공관리제 확대를 통해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지하차도 대피시설 설치와 제설창고 구축 등 재난 대응 기반도 강화했다. 부천역 일대 ‘막장 유튜버’ 대응 예산 역시 포함됐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혜준 기자

hyejunkim4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