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산업·IT 입력 2019-06-20 12:39:07 수정 2019-06-20 14:48:34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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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사진./사진제공=다연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배울만한 사람을 지칭해 ‘멘토’라고 한다. 인생의 굴곡을 이겨낸 드라마틱한 성공 신화를 가진 이들은 유명해서 한번쯤 만나보고 싶지만, 이들을 실제로 대면하기는 쉽지 않다. 인생의 멘토를 가까이 두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윤태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직접 아들의 멘토 입장으로 현실의 이야기를 책 안에 녹여냈다. 세상 모든 아빠들의 애틋한 부정을 고스란히 글로 담아 지난 4월 출간된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가 바로 그 책이다. 


신간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는 윤 교수가 지난 2017~2018년 미국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느낀 아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남긴 것이다. 그는 “이전에는 일에 치여 아들과 이야기할 시간조차 없었는데, 함께 놀아주고 곁에 있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아들을 위해 꼭 해주고 싶은 삶의 이야기가 많아져 글로 남겼다”고 설명했다. 


삶의 태도를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책에 담은 것과 관련해서는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으로 솔직하게 적다 보니 많은 주제를 기술하게 됐다”며 “몸가짐이나 생활습관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 알려주고 싶었고, 이를 통해 아들 혹은 아들과 같은 독자들이 삶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관철시켜 나가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춘들을 향해 “저도 완전하게 완벽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먼저 인생을 살아온 선배로서 성공의 길로 향하는 조언이 아닌 ‘이 길로 가면 때론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음’의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조언들을 책 속에 담았다”며 “‘인생은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청춘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며 좀 더 행복한 인생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책의 저자 윤태진(사진) 교수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전공의·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뇌신경 및 갑상선 영상이다. 그는 <동맥스핀표지관류영상을 이용한 뇌사의 진단>을 비롯한 수십 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출판한 그는 RSNA(북미영상의학회) 및 ECR(유럽영상의학회) 등 수많은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발표자 혹은 강연자로 나서기도 했다. 학술 활동 외에도 물리학 및 인식론에 관련한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우연과 운명의 동시성에 대한 양자역학적 해석을 다룬 <이기적 우주론>과 우주여행을 꿈꾸는 어느 자폐아의 이야기를 그린 <번즈(BUNS)>가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다연 펴냄. 300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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