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이대점,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1호점 매장인 이대점을 리뉴얼해 ‘이대 R점’으로 재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대R점은 리저브와 티바나 전용 매장으로 특화한 새로운 운영 컨셉과 함께 1호점을 상징하는 기념 매장으로 재단장됐다.
1층은 리저브 바 매장으로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리저브 음료 및 푸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글로벌 인증 평가를 통과한 바리스타들이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를 통해 추출하는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 음료를 제공한다. 2층은 티바나 바 공간으로 티바나 티를 활용한 다양한 티바나 음료를 판매하며 3층은 고객 공간으로 운영한다.
매장에는 국내 1호점을 안내하는 금색 디자인의 동판과 현판을 비롯해,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 매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매장과 시애틀 로스터리 매장, 이대R점의 거리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설치했다. 2층과 3층에 각각 배꽃과 커피나무 등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민 인테리어를 통해 1호점의 상징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1호점을 상징하는 전용 MD도 준비했다. 이화여대길 지명에서 영감을 받은 배꽃을 표현한 ‘스타벅스 1호점 머그’와 에코백, 파우치 등이다.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의 작품으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도 선보인다. 특별 제작한 1호점 글라스 컵을 5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판매 매출 전액은 청년인재 후원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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