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오는 30일 경남 신진주역세권 일대에서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은 총면적 96만4,693㎡ 부지에 약 7,000가구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경남 진주시 신도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 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70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진주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경상대 상권과 도심인 가좌지구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용지가 있고,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경상대를 비롯해 경남과학기술대, 연암공대 등도 주변에 있다. 인근에 햇살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췄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보유,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 폭 역시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이후 우선 분양권이 주어지는 ‘애프터리빙’ 제도가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은 진주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미래가치를 갖춰 진주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곳”이라며 “진주에서 명성이 높은 흥한주택종합건설의 ‘웰가’ 브랜드로 공급에 나서는 만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공급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청약을 받은 뒤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3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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