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정처, 韓 경제성장률 전망 2.7%→2.0% 낮춰”
전국
입력 2019-10-16 11:11:23
수정 2019-10-16 11:11:23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국회 예산정책처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0%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예정처의 ‘2019∼2028년 중기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예정처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말 예정처가 ‘2019∼2050년 장기재정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2019년 성장률 전망치 2.7%에서 0.7%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내년 성장률은 2.3%로 잡았다. 장기재정전망 때 예측한 2.8%보다 0.5%포인트 내려갔다. 예정처는 2021년 2.5%, 2022년 2.4%, 2023년 2.4%, 2024년 2.2%, 2025년 2.2%, 2026년 2.1%, 2027년 2.1%, 2028년 2.1%로 성장률을 전망하면서 2019∼2028년 평균 성장률은 2.2%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차나무' 임산물로 공식 인정…임업경영체 등록 가능
- 해남군, 솔라시도 신도시 주거단지 조성 본격화…정주인구 10만 목표
-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주민 생활시설 집약
-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 ‘똑버스’, 이용 불편 민원 잇따라
- 김창식·김동영 도의원, 별내선 감차 논의에 절차·대응 문제 제기
- 장흥군, 전남 군단위 첫 ‘제26회 보훈문화상’ 수상
- 김철우 보성군수 “청년 창업 4단계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 광주희망원, '미리 온(溫) 크리스마스' 개최
- 한국폴리텍대학, '미래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교육'
- 순창군의회, 기초의회 첫 AI 정책연구 성과 도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차나무' 임산물로 공식 인정…임업경영체 등록 가능
- 2포스코퓨처엠, LFP 공장 건설…“ESS 수요 대응”
- 3국민연금 위탁자금 회수? 이지스 딜 원점 회귀하나
- 4한미 자원동맹 강화…고려아연·LS전선 美 공장 속도
- 5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두고…준법위 “내부 공감대”
- 6“유통사 매칭해 판로 지원”…소상공인 PB·직매입 상담회
- 7‘여천NCC’ 구조조정 바쁜데…DL·한화, 공장폐쇄 ‘갈등’
- 8네이버, XR 조직 신설…“플랫폼 넘어 콘텐츠 생산”
- 9두산에너빌, 대형 스팀터빈 시장 첫 ‘세계 1위’
- 10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인수 후유증?…적자 탈출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