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서울 직접투자액 100억달러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0-01-06 17:16:04
수정 2020-01-06 17:16:0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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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가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를 상대로 한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지난해 101억달러로, 우리 돈으로는 약 11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 96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2018년 90억달러보다는 11억달러(12%)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전년보다 276% 급증한 20억달러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서비스업은 81억달러로 3% 감소했지만, 여전히 서울 전체 외국인 투자의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액은 230억달러로, 서울시가 44%를 차지했습니다./이소연기자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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