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 하루만에 하락 전환 ‘약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15 09:40:32
수정 2020-01-15 09:40:32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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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화천기계는 15일, 전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조국 백서’ 후원금 모집이 성공적으로 마감됐다는 소식 등에 강세 마감한 뒤, 하루만에 하락 전환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화천기계의 주가는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9% 하락한 3,2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에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기여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부분과 ‘조국 백서’ 발간을 위한 클라우드 펀딩 목표금액 3억원이 나흘만에 채워졌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며 급등 마감한 이후 하루만에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광씨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져 종종 조국 테마주로 언급되는데, 이와 관련해 화천기계는 작년 6월 "감사인과 조국 청와대 수석이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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