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 방역용 마스크 사업 중국 진출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0-01-29 16:57:03
수정 2020-01-29 16:57:03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OLED 기업 한송네오텍(대표 최영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주요 고객사 BOE, 비저녹스 등에 무상으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 한송네오텍은 중국 방역용(KF94) 마스크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미세먼지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중국의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한송네오텍과 한송(대표 형남신)은 중국 마스크 판매권 MOU를 체결하고, 중국 거래처로부터 구두 선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송네오텍은 30년간 마스크를 직접 제조ᆞ공급하는 업체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산업용마스크 및 3D 입체구조의 고효율 방역용(KF80, KF94) 마스크 등급을 품목허가 받았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 한송의 기술력과 한송네오텍의 중화권 영업력을 바탕으로 전략적협력을 통한 방역용 마스크 사업을 계획했다"며 "매출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카카오, 국내 생산·일자리 기여…3년간 51조 효과”
- “제2 배틀그라운드 언제"...깊어지는 장병규의 고민
- KCC, 교환사채 발행…1兆 규모 모멘티브 인수 금융 상환
- 몸값 1兆 ‘케이조선’ 매물로…HD현대 등 눈독
- LG전자, 李대통령 주주친화 ‘엇박자’…“아쉬운 밸류업”
- “폭염 피해 막아라”…유통가, 온열질환 예방 ‘총력’
- 호반건설, ‘분양 공백 1년’…“도시정비로 활로 찾는다”
- "공급망 규제 대응 위해 車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해야"
- 동국제약, 여름철 맞아 '피부관리 캠페인' 진행
- 삼양사 상쾌환, '제로 라인업 3종' 누적 판매 1200만개 돌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출범…'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2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논란…"규제 사각지대" 우려
- 3“카카오, 국내 생산·일자리 기여…3년간 51조 효과”
- 4“제2 배틀그라운드 언제"...깊어지는 장병규의 고민
- 5KCC, 교환사채 발행…1兆 규모 모멘티브 인수 금융 상환
- 6오너 리스크 불거진 하이브…주가도 '급제동'
- 7몸값 1兆 ‘케이조선’ 매물로…HD현대 등 눈독
- 8"고령층이 핵심 고객"…KB금융, 시니어 사업 고도화
- 9LG전자, 李대통령 주주친화 ‘엇박자’…“아쉬운 밸류업”
- 10“폭염 피해 막아라”…유통가,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