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여성 리더십 증진위한 '제3기 WIR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0-06-04 10:02:11
수정 2020-06-04 10:02:11
이민주 기자
0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 비즈니스 환경 속 여성 권익 강화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한독상공회의소의 여성 리더십 그룹인 'WIR(Women In Korea)'은 지난 2일 '제3기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WIR는 2018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3기를 맞이했다. 한국 여성 중간 관리자들이 자신들의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별·세대·지역 등에 구애 받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의 멘토들은 떠오르는 여성 인재들이 직장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각 분야의 최고 여성 중역들로구성됐다. 한국 3M, CJ 제일제당,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 고려대, 한국국제금융연수원, 교보생명 등에 근무하고 있다. 2020년 WIR 그룹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고려대, 괴테인스티튜트(주한독일문화원), 교보생명, 바이엘 코리아, 법무법인(유) 율촌 등에 근무하는 여성 간부들이 참여한다.
한독상공회의소는 1981년 설립됐고, 주한외국상공회의소 가운데 두번째 규모이다. 약 50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2개국어에 능통한 2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백상포럼] “글로벌 경제냉전 격화”…‘노동의 경직화’ 우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9300억 투입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린 ‘현대차’…마스가 주도 ‘HD현대·한화’
-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로드맵’…“위기를 기회로”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현금투자 2000억 달러…年 상한 200억 달러
- SK,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SKT CEO에 정재헌
- HL만도 "3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작년比 14.1%↑"
- 파리로엠엔비, 3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MOU 체결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551억 원…전년 대비 8% 증가
- 현대차 "펀더멘털 개선 총력…HEV 원가 관리 등 중장기 로드맵 검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2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3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4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5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6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7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8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9대구교통공사, ‘전태일의 친구들’에 후원금 전달
- 10영남대, 세계 문화를 만나다. .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