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예상되는 올 여름, 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 인기

문화·생활 입력 2020-06-25 15:53:48 수정 2020-06-25 15:53:48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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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일전기 제공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올 여름 대세로 떠오른 여름가전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1주간(5/28~6/3)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 1인가구는 물론 집 벽에 마음대로 구멍을 뚫기 어려운 임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가구 증가, 전∙월세 보편화 등 주거환경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일반형 에어컨 대비 구매 부담감이 적은 실용적인 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계절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에서 선보인 '한일전기 에어쿨샷'은 최근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한일전기는 공식몰 마이한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 제품으로 메탈 소재 에어쿨샷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형의 메탈 소재 에어쿨샷은 자외선으로 인한 빛 바램에 강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보인다. 벽에 타공 없이 창만 있다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실외기 없는 에어컨으로 침실, 공부방, 서재, 원룸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는 최적의 냉방면적을 제안한다.

 

특히 뛰어난 냉방효율로 전기료 부담을 완화해 에너지 소비 효율 걱정을 덜어 낸 점도 특징이다. 표준시험 환경기준 냉방면적 15.4㎡에서 하루 7~8시간 사용해도 25천원(누진세 제외)이면 전기료 부담 없이 시원하게 냉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렵지 않은 설치법으로 전문기사의 도움 없이 셀프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셀프 설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고객의 경우라도 첫 구매 후 1회 한정으로 전문기사가 직접 설치를 해주는 시범설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어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설치 방법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일전기의 에어쿨샷은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신냉매 소재 HFC(R410A)를 적용해 환경까지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다. 냉매제는 별도로 충전하지 않아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자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에어컨 내부 세척 및 관리가 수월하고, 자동건조시스템이 에어컨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세균, 악취 등을 예방해 준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마이한일에서만 판매 중인 에어쿨샷은 기존 제품에 프리미엄 메탈 소재를 적용해 흔하지 않은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최소 가로 40CM, 높이 95CM의 창문 공간이 확보되면 설치 가능하며 높이에 따라 키트 구매 시 베란다 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전기는 직영 쇼핑몰 마이한일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자가설치형(DIY)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공식 홈페이지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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